반클리프 아펠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8,350만 원 진품 논란과 가격 변동의 기록

프랑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Van Cleef & Arpels)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노우 플레이크 펜던트(스몰 사이즈)가 한국 사회의 뜨거운 화제가 됐습니다.


이 제품은 1940년대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이자, 순수함·희소성·영원성을 상징하는 눈송이 모티프를 18K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재현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2025년 8월 현재, 이 아름다운 주얼리가 한국에서 정치·법률 사건의 핵심 증거물로 주목받게 됐습니다.

1. 사건의 배경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순방에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가 바로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였습니다.
이후 이 목걸이가 진품인지, 모조품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시작됐고, 현재 특검이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 사건 당시 가격 : 약 6,000만 원
  • 현재 공식 가격 : 83,500,000원 (2025년 8월 12일 기준, 반클리프 아펠 본사 홈페이지)
  • 김건희 측 주장 : “20년 전 홍콩에서 구입한 모조품, 시가는 약 200만 원”
  • 특검 입장 : 진품과 모조품 모두 확보하여 비교 감정 중, 구매 경위와 출처 조사 진행

사건의 중요한 포인트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이 목걸이를 구매해 김 여사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점입니다.


구매 과정에서 상품권 결제와 제3자 명의 사용 등 비정상적인 거래 방식이 드러났고, 진품은 반환 후 현재 특검에 증거로 제출되었습니다.

김건희 목걸이 진품일까? - 이 포스팅의 대표 이미지
스노우 플레이크 펜던트는 진품일까?

 

2. 진품과 모조품, 그리고 수사의 초점

이번 사건에서 진품 여부는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라 법적 혐의 판단에 직결됩니다.

  • 진품일 경우 → 제3자로부터 고가 명품을 제공받은 ‘뇌물성’ 가능성 + 재산 신고 누락 혐의
  • 모조품일 경우 → 해당 혐의가 약화되나, 바꿔치기·증거 인멸 여부가 새로운 쟁점

특검은 두 제품 모두를 확보해 바꿔치기 가능성증거 인멸 시도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제품 사양 –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스몰 모델)

  • 제품명 :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 (스몰 모델)
  • 레퍼런스 : VCARPJED00
  • 소재 : 로듐 도금 18K 화이트 골드
  • 스톤 : 다이아몬드 71개, 총 3.04캐럿
  • 순중량 : 12g
  • 제조자 : 반클리프 아펠
  • 수입업체 : ㈜ 리치몬트 코리아
  • 원산지 : 프랑스
  • 현재 공식 가격 : 83,500,000원 (2025년 8월 12일 기준)

4. 스노우플레이크 디자인의 가치

스노우플레이크 모티프는 1940년대부터 이어져 온 반클리프 아펠의 시그니처입니다.
눈송이의 대칭적 아름다움과 빛의 반사를 극대화하는 다이아몬드 세팅은 장인의 손길 없이는 구현할 수 없습니다.

  • 상징성 : 순수함·희소성·영원성
  • 착용감 : 가볍고 편안, 단독·레이어드 모두 가능
  • 활용성 : 겨울 분위기에 특히 어울리지만 사계절 착용 가능

5. 사건 당시와 현재 가격 비교

연  도 공식 판매가(원) 비  고
2022년 6월 60,000,000 NATO 순방 당시, 사건 발생 시점
2023년 68,000,000 1차 가격 인상 (환율·원자재 상승 반영)
2024년 75,000,000 2차 가격 인상 (다이아몬드 시세 및 브랜드 정책 반영)
2025년 8월 현재 83,500,000 현재 공식 홈페이지 가격(세금포함)

6. 왜 이렇게 유명해졌나?

  1. 퍼스트레이디 착용 – 국제무대 노출로 상징성과 화제성 극대화
  2. 고가·희소성 – 8천만 원대 하이 주얼리, 한정 판매
  3. 정치·법률 이슈 결합 – 뇌물·재산 신고 누락 의혹과 연결
  4. 진품 vs 모조품 논쟁 – 대중의 궁금증과 언론 보도 집중

7. 브랜드 입장에서의 시사점

단기 이점

  • 제품명과 디자인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
  • 클래식 아이콘 재조명, 검색량 증가

잠재 리스크

  • 정치적 논란과 연계된 부정적 이미지
  • 제품 본질보다 사건 이미지가 먼저 각인될 위험

반클리프 아펠은 공식적으로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장인정신과 예술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브랜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궁금해할 질문모음

Q1. 어디서 구매 가능한가요?
→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스몰 모델)는 일반 온라인 몰에서는 구매할 수 없습니다.


반클리프 아펠은 하이 주얼리 제품의 경우 반드시 오프라인 부티크에서만 판매하는데, 한국에서는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가 대표적입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일부 매장에도 소량 입고되지만, 재고가 거의 없고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또한 제품 특성상 구매 시 고객 신원 확인과 맞춤 상담이 이뤄지며, 결제 방식도 제한될 수 있습니다.

Q2. 가격이 왜 공개되지 않나요?
→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는 다이아몬드 캐럿, 색상(컬러), 투명도(클래리티), 컷팅 상태 등 보석의 개별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격 문의’ 버튼이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펜던트처럼 7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은 매번 들어오는 스톤의 품질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은 가격을 온라인에 노출하지 않아 희소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전략도 가지고 있습니다.

 

Q3. 논란 이후 중고 가격이 오를까요?
→ 단기적으로는 관심이 높아져 중고 거래 문의가 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법률 논란은 ‘희소성 프리미엄’과는 다른 영역입니다.
하이 주얼리 시장에서 중고 가격을 결정짓는 요소는 브랜드 가치, 디자인 지속성, 제품 상태, 원산지 증명서입니다.


논란이 있다고 해서 중고 가격이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사건 이미지가 제품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역사적인 사건과 함께 언급된 만큼 수집가들 사이에서 ‘기념품’처럼 여겨져 장기적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Q4. 스노우플레이크 디자인의 의미는?
→ 스노우플레이크 모티프는 반클리프 아펠이 1940년대에 처음 선보인 클래식 디자인으로, 눈송이의 대칭미와 섬세함을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눈송이는 자연에서 단 한 번만 생성되는 독특한 형태를 지니는데, 이는 곧 희소성과 순수함, 그리고 영원성을 상징합니다.


반클리프 아펠 장인들은 이 모티프를 구현하기 위해 ‘프롱 세팅’ 기술을 사용해, 빛이 다이아몬드의 모든 면에서 반사되도록 정밀하게 작업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노우플레이크 라인은 단순한 장신구가 아닌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Q5. 브랜드 공식 입장은?
→ 반클리프 아펠은 전 세계적으로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 브랜드입니다.


개별 고객의 구매 내역이나 제품 소유 여부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으며, 특정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코멘트를 자제합니다.
브랜드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제품 판매량에 단기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세계관과 장인정신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브랜드 공식 입장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제품의 예술성과 역사, 장인의 손길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스노우 플레이크 펜던트는 단순한 주얼리가 아니라,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와 장인정신이 담긴 예술 작품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단기적 인지도는 폭발적으로 상승했지만, 진품 여부와 수령 경위에 따라 사건의 결말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 결과와 상관없이 이 목걸이가 지닌 디자인적·역사적 가치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반클리프앤아펠 홈페이지

 

메종 반클리프 아펠 - 주얼리 & 하이 주얼리,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설립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와 주얼리, 인게이지먼트, 워치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www.vancleefarp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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