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Australia)에서 국제면허증으로 운전하기 - 알아야 할 규정과 주의사항

[남호주에서의 자가운전시 주의사항]
[호주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 호주에서 운전을 하시기 전에 다음과 같은 중요한 사항들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사진출처 - Pixabay>

 

■ 호주에서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의 왼쪽에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한국은 왼쪽이라 아무리 한국에서 운전을 잘한다 하더라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 도로 거리는 킬로미터(km)로 표시하며 속도는 시간 당 킬로미터(km/h)로 나타냅니다.

 

■ 주에 따라 제한 속도가 다릅니다. 남호주의 제한속도는 개방 도로(open road)인 경우 100km/h(시간당 68마일) 이하이며 소도시(타운)와 애들레이드 도심에서는 50km 내지 60km/h(31-37 m/h)입니다. 애들레이드 교외 지역에는 제한 속도가 40km/h(25m/h)인 구간도 많습니다.

 

■ 운전자와 동승자는 언제나 안전 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운전 중 핸드폰을 손에 들고 통화할 수 없습니다.

일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운전자의 체내 알코올 농도가 0.5를 넘을 경우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면 심각한 법적 제재가 따를 수 있습니다.

 

■ 호주에서는 대부분의 도로 표시를 국제 표준형과 유사한 기호로 사용합니다.

 

■ 지도, 자가 운전 가이드 및 운전에 대한 조언은 관련 단체, 특히 애들레이드의 RAA와 시드니의 MRNA 그리고 멜버른의 RACV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 기름은 주유소에서 넣으실 수 있고 주유소 대부분은 일주일 내내 영업하며 도시, 교외 및 비교적 규모가 큰 지역의 주유소는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주유소에서는 직접 기름을 넣게 되어 있지만 일부의 경우, 특히 시골에서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 주유를 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 플린더스 레인지 , 아웃백, 에어 반도와 같은 지역에서는 주유소가 자주 있을 거라고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이 곳에 가시는 경우에는 가는 도중에 기회가 될 때마다 기름을 가득 채워 넣는 것이 최선입니다.

■ 횡단 보도와 보행자 -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서 있을 때는 꼭 멈추고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보행자 우선 규칙이 엄격히 적용됩니다.

 

■ 야생동물 주의 - 시골 지역에서는 도로를 가로질러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캥거루 등 큰 동물들이 도로를 가로질러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 - Pixabay 캥거루>

<사진출처 - Pixabay 쿼카>

 

■ 도로 상황 변화 - 호주는 면적이 넓은 나라로 도로 상황이 금방 변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기후 변화나 도로 상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항상 해야 합니다.

 

 

[자료출처- http://www.southaustra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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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uthaustral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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