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은 자연 친화적인 장례 문화로, 여러 가지 이유로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선택입니다.
☞ 우리가 수목장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1. 환경 보호 - 수목장은 전통적인 매장 방식(봉분)에 비해 토양과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화장 후 유골을 나무뿌리 근처에 두어 자연스럽게 분해되도록 하여,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기여합니다.
2. 자연 회복 - 수목장은 나무와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여, 장례를 치른 장소가 자연 생태계의 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역 생태계의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3. 정신적 위안 -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의 유해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나무와 함께 존재하는 것을 통해 위안을 느낍니다. 이는 고인의 기억을 자연과 연결짓고, 생명의 순환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4. 지속 가능한 선택 - 수목장은 지속 가능한 장례 방식(국립수목장기준 최장60년)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사회적 인식 변화 - 수목장은 장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가치관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수목장은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장례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국립기억의숲에 예약시 주의사항
Q) 현재 상중인데 국립기억의숲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 안치일 기준 최소 2일 전에는 직접 방문해 추모목 선정 및 안치방향을 선택해야 합니다.
- 최소2일전에는 방문하셔야 나무 주변 안치할 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방문시에는 계약시 필요한 서류(계약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사망진단서)를 지참바랍니다.
Q) 국립기억의숲은 사전계약이 가능한가요?
- 국립기억의숲은 사전계약이 없습니다.
Q) 국립기억의숲은 사전예약이 가능한가요?
- 뇌사자, 시한부 의사소견서 지참시 6개월 단위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1회 연장가능합니다)
- 1년 사용료의 2%인 3,000원 예약금이 있습니다.
※ 사전예약후 돌아가셨을 때는 최소 2일 전(상중에 연락)에는 국립기억의숲(041-402-7100)으로 연락바랍니다.
※ 이장계획이 있다면 안치일기준 한달전에 사전예약(추모목 예약가능)이 가능하니 국립기억의숲(041-402-7100)으로 미리 연락바랍니다.
Q) 국립기억의숲은 계약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 추모목 사용기간은 30년단위로, 1회 연장가능하여 60년까지입니다.
< 국립기억의숲 계약시 필요한 서류안내 >
상중 | 봉분에서 이장 | 봉인당(납골당)에서 이장 | 사전예약 |
- 계약자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사망진당서 - 화장진단서 |
- 계약자 신분중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개장신고증명서 - 화장증명서 |
- 계약자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화장증명서 - 납골반환증명서 |
- 계약자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상세) - 의사소견서 |
※1970년 이전 매장건에 한해 유골이 없을 시 파묘 전, 파묘 중, 파묘 후 사진으로 갈음할 수 있음 | ※시한부, 뇌사자에 한함 |
[국립기억의숲 예약안내]
추모목 사용신청 및 접수는 국립기억의숲을 직접 방문하셔야만 가능합니다.
(단, 공동목의 경우 장례일정을 감안 유선으로 연락주세요.)
전화번호 - 국립기억의숲 041-402-7100~1
주소 - 충남 보령시 만수로 75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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